Category : 2022 교쥬/연극 뮤지컬
Reg Date : 2022. 6. 7. 22:57

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
출처: 엠피엔컴퍼니

아니 이게 무슨 개반전이야?
세상에......
이게 극을 처음 본 날 1막 끝나고 쓴 글...
정말 이런 반전이 있을 줄 몰랐다.

도대체 엄마에게 아들이란 뭘까?
이게 k패치인줄 알았더니 전 세계 패치인가봐... 라고 썼지만
사실 그거보다 큰 아픔이 있기야 하지.
그리고 이것은 '엄마에게 아들'이라는 것이라기 보단 '부모에게 첫째'의 의미인거 같기도 하다.

다이애나와 나탈리, 저 모녀에게 가장 큰 행운은 댄 같은 남편과 헨리 같은 남자친구를 만난 것.
그리고 나탈리 넌 꼭 행복하렴!!!
넌 온 우주에서 가장 행복해지기 바래!!!

프리뷰 때는 정말 음향이 이게 뭐하는 짓이야? 수준이었고
그 이후에 조금 나아졌는데
극이 너무 좋은 것과는 별개로 정말 음향 때문에 모든게 반감되는 매직을 보여주고 있다.

가족에게 상처 받은 특히 딸은 가서 보시면 많이 힐링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.
실제로 내가 그랬으니까....